2018년 7월 23일 노회찬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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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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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의 죽음 또한 예상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뜻밖의 부고는 현실을 부정하게 만들고 그것이 사실로 확인되었을 때는 알 수 없는 분노마저 생기게 만든다. 그래서 그를 좋아했던 사람으로 그에게 너무나 미안하다. 이 시대의 Task 를 그에게만 오롯이 맡겨두고 방관자처럼 훈수만 두다가 열매만 따먹었던 것 같아 부끄럽다. 어느 누구도 그가 지고 있던 짐을 대신 져 줄 수 없었기에 고독한 실존으로서 자신에게 남는 선택이 죽음뿐이었음을 감지했을 때 그가 느꼈을 절대고독은 상상만으로도 무서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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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40도 가까운 폭염조차 한동안 잊게 만드는 충격이었다.
2018년 7월 23일 노회찬을 보내며!!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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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整理) 했습니다. 2018년 7월 23일 하루는 무엇도 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문단 모양(왼쪽 여백 0, 오른쪽 여백 0, 줄간격 160%) 글자 모양(바탕글, 장평 100%, 크기 12 pt, 자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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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을 준수합니다. 한글 맞춤법을 준수합니다. 이상했다. 그동안 훌륭한 정치인들이 적지 않았고, 안타까운 죽음도 있었지만 노회찬의 죽음 앞에서 내 몸의 reaction response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수십 미터 높이의 아파트에서 홀로 떨어지려 할 때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참 외로웠을 것이다.^^ 오타가 없습니다. 마치 소중한 가족을 떠나보냈을 때의 그런 떨림이었다.
다.
노회찬의 죽음을 듣고 다리가 잠시 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