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e]LG·삼성 가전강국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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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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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가전강국 굳힌다
LG·삼성 가전강국 굳힌다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올해 10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성장통이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및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넘버1’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월풀과 파나소닉이 각각 143억달러·115억달러 매출로 2·3위에 올라 ‘3강체제’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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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 가전강국 굳힌다
다. 업체 모두 상승곡선을 그렸으며 전년과 변동폭 없이 순위가 그대로 유지됐다. 이는 8개 기업의 average(평균) 성장률(7%)을 웃돌 뿐 아니라 LG전자와 삼성전자를 제외한 average(평균) 성장률은 5.2%라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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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올해 100억달러 넘긴다=average(평균) 성장률이 2∼4%인 생활가전 시장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성장률이 10%를 넘었다. 메이택과 월풀이 중복되는 사업 분야가 많고, 메이택이 보유한 브랜드를 분리 매각하고 있어 기대만큼 시너지 effect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있따 하지만 가전업계 ‘골리앗’으로 부상한 만큼 월풀의 공략 수위에 따라 올해 세계 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 있따 특히 업계 1위인 일렉트로룩스가 여전히 구조조정중인 것을 감안하면 월풀의 影響력은 훨씬 커질 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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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룩스는 전년보다 7.2% 늘어난 164억달러(아웃도어 부문 포함) 매출을 기록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절대적인 금액에서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일렉트로룩스·월풀·파나소닉에 뒤지지만 ‘지역밀착’ 성격이 강한 생활가전 산업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짐에 따라 한국이 영상 디스플레이에 이어 생활가전에서도 ‘강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올해는 메이택을 인수한 월풀의 공략이 관심을 모을 展望(전망) 이다. 글로벌 경영을 기치로 현지화 전략을 펼친 데 따른 것이지만 생활가전이 생활습관과 밀접하고 로컬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자국 시장의 파수꾼’으로 간주되는 점을 고려하면 우수한 성적이다. LG전자가 11.6%, 삼성전자가 17%가량 늘어난 것으로 average(평균) 14%를 넘는다.
삼성전자도 “올해 미국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며 “두 자릿수 성장을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가 매출 96억달러로 뒤를 이었으며 BSH·GE·삼성전자도 각각 86억달러·70억달러·55억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 때문에 세계 가전기업의 견제도 심해지고 있지만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에 도전할 계획이다.
◇일렉트로룩스·월풀이 1·2위=지난해 가전업계는 미국과 china의 경기 호조에 힘입어 5% 이상 신장했다. 특히 LG전자는 100억달러대 진입에 가장 근접해 있어 프리미엄급 가전의 선전 여부에 따라 올해 100억달러 진입의 가부가 가려질 展望(전망) 이다.
LG·삼성이 일렉트로룩스·월풀 등 전통적인 ‘가전 명가’를 빠르게 추격하며 세계 가전 시장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따
LG·삼성 가전강국 굳힌다
세계 상위 8개 가전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지난해 성장률이 1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