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노인의 심리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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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16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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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을 돌보는 일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뭐라 말하기가 힘들다. 그럴 땐 나름대로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못 알아들을 것으로 생각, 환자를 옆에 두고 병의 상태를 얘기하거나
신세타령을 늘어놔선 안 된다
치매를 불치병으로 치부해서도 안 된다
증상이 심하다고 포기해 버리면 그때부터는 가족…(To be continued )
치매노인의 심리와 행동






다.
치매에서 오는 이상 행동은 병에서 오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말 대신 손을 잡거나 등을 쓰다듬어 주는 신체 접촉도 환자에게는 안정을 준다.
치매노인이 억측을 부린다고 같이 화를 내선 안 된다 기억을 못하고 정신이 없어 보여도 그들에게도 자존심은 있다아 수치심도 느낄 줄 안다. 치매가족들은 환자를 돌보면서 나름대로의 원칙들을 터득해간다.
환자의 의사 표현 방법을 빨리 터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치매노인은 어떤 상황에 대한 스스로의 설명(explanation)이 불가능하다. 간혹 폐렴에 걸렸는데도 열이 없어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해서이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치매노인은 청력이 약하니 잘 들리는 쪽에서 크게 또박또박 얘기한다.
단어도 긴 것보다는 짧은 것을 선택한다. 사실 알아듣도록 설명(explanation)을 해도 고집을 피우면 화를 내지 않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항상 가족이 watch하는 방법밖엔 없다. 아이들이 말을 안 들어 꾸중을 하듯, 말다툼을 하고 소리를 지른다고 행동이 고쳐지는 건 절대 아니다. 말을 건네는 것 역시 신경을 써야 한다. 안타깝고 답답하더라도 환자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한다.
환자가 아플 땐 어떤 표정을 짓는지, 저 행동은 주로 어떨 때 하는지 등 노인의 대화방법을 빨리 터득하도록 한다. 비록 험한 길이지만 그들이 지켜야하는 몇 가지 원칙은 이렇다. `아침식사 드세요` 보다는 `드세요`가 좋다.
치매가족들의 말을 빌자면 상상을 초월하는 정도라 한다. 치매노인이 자꾸 집에 가겠다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예, 저녁식사 됐으니 식사하고 나가세요`식으로 유도를 하는 것도 좋다.